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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사기 혐의 마이크로닷 父 구속…“도주 우려”
래퍼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씨가 11일 오전 11시 청주지법 제천지원 제2호 법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제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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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출석한 MB '주먹 세리머니'···이팔성엔 구인장
증인들의 잇따른 불출석으로 제자리걸음이었던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다시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법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증인으로 채택된 이팔성 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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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긴급체포된 ‘버닝썬 유착 고리’ 전직 경찰관 영장 반려…석방
클럽 버닝썬 입구. [연합뉴스] 검찰이 서울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고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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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측 “구속 전과 같은 자세로 조사 임할 것”…구속적부심은 포기
양승태 전 대법원장(가운데)이 지난 23일 오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왼쪽이 최정숙 변호사. 우상조 기자 구속된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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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입 다문 임종헌과 달리 적극적으로 혐의 부인
양승태. [뉴시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6일 자신의 71번째 생일을 검찰 조사실과 6.5㎡(1.9평) 크기의 독방에서 맞게 된다. 검찰은 25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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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비권 행사한 임종헌과 달리 입 연 양승태, 혐의는 계속 부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굳은 표정으로 검찰 차량으로 걸어가고 있다. 검찰은 25일 전날 구속된 양 전 대법원장을 비공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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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4년받은 우병우 1년만에 석방…검찰 "형평성 안 맞아"
우병우(52)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3일 오전 0시 구속기한 만료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다. 구속된 지 1년 만이다. 우 전 수석은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로 1심에서 총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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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전 차관 2년만에 석방…9일 0시 기해 서울구치소 나온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중앙포토] 최순실씨와 공모해 기업들로부터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강요하거나 최 씨 회사와 계약을 맺도록 한 혐의로 수감중인 김종(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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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경수 영장청구는 '정치특검' 커밍아웃"
이재명 경기지사. [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가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허익범 특별검사팀을 비판했다. 이 지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의 직무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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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변도 반대한 '수사종결권' 경찰에 줄까…“경찰국가 시대로 후퇴"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박탈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청와대가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죄가 없다’고 판단하는 사건에 대해선 자체 종결할 수 있는 수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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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윤 노출사진’ 최초 유출자 입건…혐의 모두 시인
비공개 촬영회 일러스트 [연합뉴스] ‘스튜디오 성추행·강제 노출촬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튜버 양예원씨의 동료 이소윤씨의 노출사진을 찍고 판매한 최초 유출자 2명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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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새벽 3시에 "구속"···영장심사는 왜 매번 밤샐까
구속의 갈림길에 선 피의자와 발부를 고대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검찰,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국민, 대개 새벽에야 나오는 법원의 결정. 최근 서울중앙지법 영장심사날에 흔히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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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이어지는 구속결정 문제 없나…법원은 "인력 부족"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를 하루 앞둔 지난해 2월 29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마련된 취재진의 촬영대. 최정동 기자 구속의 갈림길에 선 피의자와 촉각을 세우고 대기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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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28일 영장심사 출석하기로 마음 바꾼 까닭은?
성폭력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8일에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출석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안 전 지사 변호인은 “기본적으로 절차 진행에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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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주부터 방문 조사 … MB “같은 질문 계속 땐 불응”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110억원대 뇌물 수수와 35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된 가운데 이날 검찰 조사는 없었다. 검찰 관계자는 “수감 당일 조사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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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직 지검장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 연루 의혹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 [중앙포토] 현직 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지난 2013년 '국정원 댓글 정치개입' 수사를 방해한 '국정원 현안 태스크포스(TF)'에 소속됐던 것으로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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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정치 보복” 사실상 재판 보이콧
박근혜 박근혜(얼굴)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이후 처음 열린 재판에서 자신에 대한 재판을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 보복”이라고 말했다. 그가 법정에서 공식 발언을 한 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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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 전 대통령, 구속 연장 반대…불구속 재판해야"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자유한국당이 11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기한 연장 반대를 의원총회에서 결의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한은 16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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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구속 연장이냐 석방이냐…檢-朴 변호인, 오늘 법정서 다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이 오는 16일 24시를 기해 끝나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연장할지 여부를 놓고 오늘(10일) 법원서 심리가 진행된다.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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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박근혜 구속, 편법 연장까지 해야 하나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검사는 판사가 아니다. 우리는 종종 그 뻔한 사실을 잊어버린다. 검사가 수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죄를 판단하고 형벌을 주는 판사 역할까지 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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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근혜 추가 구속영장 발부해달라" 재판부에 요청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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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ㆍ법원 '영장 갈등' 악화…'저의' 공방에서 법리 다툼까지
서울 중앙지검 이미지. 임현동 기자 구속영장 발부를 둘러싼 검찰과 법원의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지난 8일 양측이 입장문 발표를 통해 ‘저의(底意)’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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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불구속 상태서 선고할 수도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의 증인신문 일정이 다음달까지로 정해지면서 1심 선고가 구속기간 만료 뒤에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박 전 대통령이 석방된 상태에서 선고공판이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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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다음달에도 증인신문…구속 만기 이후 선고날 듯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의 증인신문 일정이 다음달까지 잡히면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기존 구속기간 만료 이후에나 나올 공산이 커졌다. 경우에 따라선 박 전 대통령이 석방